‘크리스마스 캐롤 직접 만들어 즐기자!’
UCC(사용자제작콘텐츠) 음악세상에도 크리스마스 바람이 일고 있다. 과거 크리스마스 캐롤을 단순히 듣던 것과 달리 유저가 직접 작곡한 음악을 뽐내고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싸일런트뮤직밴드, 모키 등이 유저들의 UCC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제공중이다.
음악 UCC 서비스업체 싸일런트뮤직밴드(대표 윤형식)는 최근 자사에서 제공하는 음악 작곡 프로그램 ‘뮤직쉐이크’(www.musicshake.com)에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기존 17만 음원 패턴 데이터베이스(DB)에 크리스마스 캐롤 관련 3만 패턴을 추가한 것을 비롯, 총 30만 패턴으로 음원 DB를 늘렸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3곡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병훈 싸일런트뮤직밴드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로 30만 음원 패턴 DB를 갖추게 됐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유저가 직접 만들 곡을 선물하는 추억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포털 모키(대표 최지웅 www.mokey.co.kr)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 UCC 벨소리가 인기다. 가장 인기 있는 ‘해피 크리스마스’ 벨소리가 다운로드수 6307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귀여운 벨’이 다운로드수 5300건으로 뒤를 따르고 있다.
이 밖에 크리스마스 테마 UCC 배경화면도 150건 넘게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다운로드수가 2000건을 넘는 배경화면이 5건에 달한다.
한편, 모키는 크리스마스 벨소리와 배경화면을 만들어 올린 회원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수를 기록한 회원에게 닌텐도DS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최지웅 모키 사장은 “(크리스마스 관련해) 유저들이 만든 콘텐츠들이 완성도가 높아 회원들의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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