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LG필립스LCD의 대만 Hannstar 지분 인수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학무 "애널리스트는 비수기를 앞두고 LG필립스LCD가 Hannstar의 지분을 인수한 것은 긍정적인 LCD 업황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LG필립스LCD는 Hannstar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내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IT용 패널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 애널리스트는 이번 제휴가 LG필립스LCD 입장에서는 5세대급 라인 한 개를 확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반면 추가적인 위험 요인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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