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컴(대표 이억기 www.phicom.com)이 내년부터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에 사용하는 멤스 프로브카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파이컴은 내년 상반기 안에 휴대폰에 들어가는 RF칩용 멤스 프로브카드를 내년 상반기 중에 개발을 마치고 일본·대만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억기 부회장은 “과거 삼성전자 등에 비메모리용 구형 프로브카드를 공급할 때는 비메모리용 제품이 전체 매출액의 50%에 이른 적도 있었다”며 “앞으로 비메모리 시장의 신장세가 커질 것으로 보고 비메모리용 멤스 프로브카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컴은 우선 RF칩을 검사하는 멤스 프로브카드로 비메모리용 시장에 진출, 점차 적용 분야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기본적으로 모든 디바이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멤스 프로브카드 제품군을 다양하게 갖출 계획”이라며 “지금은 매출액이 거의 없지만 내년에는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메모리용 멤스 프로브카드 비중을 1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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