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전자가 고속 ADSL·VDSL 모뎀, 이더넷 등 높은 대역폭을 요구하는 통신장비를 과전압으로부터 보호하는 소자인 ‘사이바(Sibar) 사이리스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자 제품의 정격 전압을 초과하는 과전압이 들어올 경우 장치나 부품을 파손 또는 기기 작동을 방해하는 이상전압인 ‘서지’를 억제하는 사이리스터 소자로 기존 제품에 비해 대응 가능한 전압의 범위가 확대된 게 특징이다. 사이리스터는 전력 시스템에서 전류 및 전압의 제어에 사용되는 전략반도체 소자다.
타이코전자가 인수한 레이켐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하는 사이바 시리즈는 업계 표준 서지 전류인 50암페어(A), 80A 및 100A에 대한 양방향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초고속인터넷 모뎀이나 셋톱박스, 인터넷전화(VoIP) 장비 등 통신 네트워크 장비를 보호하는 이 제품은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를 만족하며 무연 납 및 대량 생산 공정에 적합하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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