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 디자인 활성화를 도모하고 서울을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전문 디자인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심일보 SBA)이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위크2007’이 오는 20일부터 8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SeeD-Design Citize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서울이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서울을 국제 디자인 도시로 육성하고 신진 디자이너를 통한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신진 디자이너 기획전·국내외 초청 디자이너 특별전 등 전시회와 세계 3대 디자인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서울디자인콘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아트 디렉터인 김대성 교수(계원조형예술대학)는 “이번 행사는 신진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전시하고 해외 유명 디자이너가 한 자리에 모이는 드문 기회”라며 “IT와 접목된 디자인의 미래상 등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출발점으로 2010년까지 서울을 세계 디자인 수도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수립, 내년 6월경 발표할 계획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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