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눅스 폰 표준화 포럼인 ‘LiPS(Linux Phone Standards)포럼’이 리눅스 폰 표준화 규격 (LiPS 1.0)을 공개했다.
이번 표준화 사양에는 ▲전화통화 ▲문자 메시지 ▲캘린더 및 일정관리 ▲사용자 인터페이스 ▲보이스콜 API 등 휴대폰과 스마트폰에 필요한 핵심 기능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LiPS에서 발표한 사양은 그간 다른 단체들에서 발표했던 리눅스 폰 관련 표준과 달리, 개방성에 근거한 리눅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호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 리눅스 기반 소프트웨어 공급자 및 단말기 제조사, 통신사 등의 제품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통신플랫폼 및 서비스의 종류와 상관없이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해주는 단말기들이 대중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iPS포럼 관계자는 "그 동안 리눅스 폰의 단점으로 애플리케이션의 호환성 문제가 계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LiPS 표준사양은 단순한 문서상의 표준을 넘어 현실적인 활용도가 크다"고 설명했다.
왕 하일라 LiPS포럼 의장(프랑스텔레콤 CTO)은 “ LiPS 의 이번 표준안은 API와 서비스를 표준화 해, 유무선 단말기에 편리하게 적용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단말기 시장에서 리눅스가 한층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LiPS에서 발표한 표준사양은 포럼의 홈페이지(www.lipsfor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LiPS는 앞으로 새로운 버전의 표준사양을 업데이트 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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