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대상 e러닝 업체인 이그잼(대표 정재윤)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와 시각 장애인 교육을 위한 콘텐츠 제공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그잼은 보유하고 있는 공무원 수험 교육 콘텐츠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센터에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그잼은 일반 도서나 동영상 수업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을 위해 관련 콘텐츠를 점자도서나 전자파일도서로 개별 제작할 수 할 수 있도록 했고,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인 별도의 홈페이지도 마련했다.
이그잼의 정재윤 대표는 “사회의 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은 업계 선두기업이 실천해야 할 또 하나의 중요한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장애인들의 공직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2007년 국가직 9급 공채의 장애인 채용분야에서는 총 134명 모집에 3270명이 원서를 내 24.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08년 9급 국가직 공채시험은 내년 4월 12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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