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7일 서울 청담동 엘루이호텔에서 정부와 업계, 학계 인사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LED(발광 다이오드) 조명산업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산자부는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스 언리미티드의 자료를 토대로 LED 조명산업의 세계시장이 오는 2015년 1천억 달러로 현재의 휴대전화 시장에 버금가고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산업으로서도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는 형광등이 전기에너지의 40% 정도를 빛으로 전환하는 데 그치지만 LED 조명은 전환율이 90%에 달하며 수은이 없고 수명도 다른 광원에 비해 최대 100배까지 길어 차세대 조명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산자부는 아울러 "LED 조명산업 발전을 위해 표준화 등 기반구축에 나서 현재 선진국의 80%선인 기술수준을 2012년까지 선진국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기와 LG이노텍, 서울반도체, 금호전기 등 업계 관계자들과 한국광기술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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