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산간오지나 도서·벽지 등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초 위성을 쏘아 올린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과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내년 2월 15일 오후 4시께 가고시마현 다네가섬 우주센터에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지원하는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열린 일본 우주개발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결정됐다.
미쓰시비중공업과 JAXA는 ‘인연’을 뜻하는 ‘키즈나’ 인공위성을 14번째 ‘H-2A’ 로켓에 실어 올릴 예정이다. JAXA와 일본 국가정보통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키즈나는 도서·벽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제공 외에도 다른 기술 테스트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공위성을 이용할 경우 어느 정도까지 통신 속도를 지원할 수 있는 지 구체적인 정보는 전해지지 않았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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