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달 탐사위성 발사를 준비 중인 인도 정부가 화성 탐사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보였다고 PTI통신이 6일 보도했다.
프리트비라즈 차반 국무조정실장은 5일 하원의 대정부 질의에 대한 답변서에서 “인도는 현재 화성에 우주선을 보낼만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화성탐사선 발사는 화성 대기권과 전리층 연구를 통해 행성 진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 화성의 먼지폭풍과 태양광의 상호작용, 자기장·플라즈마 환경 등 연구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견해도 첨부했다.
차반 국무조정실장은 화성탐사선 발사에 소요되는 비용이 대략 50억루피(약 1174억원)라고 예상했지만 현재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일본·중국 등과 함께 달 탐사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도는 내년 4월께 자체 개발한 달 탐사위성 ‘찬드라얀 1호’를 쏘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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