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이 내년 1분기까지 리비전A 전국망을 구축한다.
정일재 LG텔레콤 사장은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히고 “편리하고 저렴한 개방형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여 2008년을 3G 데이터서비스의 원년이 되는 해로 만들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따라 LG텔레콤은 11월 말 현재 84개시 및 주요 고속도로와 철도에 3G망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내년 1분기까지 기존 cdma2000 1x와 동등한 수준인 3G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데이터서비스의 경우 ‘개방형 무선인터넷`을 추구하며 풀브라우징, 이메일, 파일 뷰어, 동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3G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3G 단말기 라인업을 확대하고, 인터넷 검색, e-mail 등의 기능이 탑재된 단말기 개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요금부담을 최소화한 요금제 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앞으로 데이터 정액요금제만 가입하면 LGT 개방형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일재 LG텔레콤 사장은 “내년의 경우 3G 시장 확대, 보조금 일몰, 요금인하, 결합서비스 확대 등 이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실질적인 혜택과 가치를 제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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