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프로게임단 ‘위메이드 폭스’(대표 서수길)의 팀 로고가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의 아이덴티티 디자인 부문에서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계에서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연말 아이덴티티, 그래픽, 리빙, 디지털미디어, 제품, 공간 부문 등 각 6개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독창성을 가진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 중 "위메이드 폭스"의 로고가 아이덴티티 디자인 부문에서 ‘쇼’ ‘한국도로공사’‘에듀컬처’ 등 최종 경쟁후보를 제치고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에서 ‘위메이드 폭스’의 로고는 “경쟁후보작에 상대적으로 노출빈도가 적어 생소하지만 크리에이티브 측면에서 색다른 발상의 시도가 엿보인다” “젊은 층에 각광받는e스포츠의 특성에 맞게 창의성이 돋보인 만큼 향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발전이 기대된다”는 등의 호평을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위메이드 폭스의 단장 김영화 이사는 “뜻밖의 수상 소식에 놀랐다”며 “위메이드 폭스의 로고가 내포한 전략적 승부와 친근함처럼 재미있는 경기와 다양한 팬 서비스로 팬들께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djjang@
한편, "위메이드 폭스"의 로고는 지난 9월 프로게임단 공식 창단 시 국내 최고의 디자인 업체인 "디자인포커스"에 제작을 의뢰하여 발표되었고, 자칫 식상하기 쉬운 여우의 소재를 빠르고 영리하며 재치 있는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창조적인 전략과 기술로 승부를 겨루는 프로게임단의 특성과 절묘하게 결합되어 큰 관심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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