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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팀 로고 디자인상 수상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서수길)는 자사 프로게임단 ‘위메이드 폭스’의 팀 로고가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의 아이덴티티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연말 아이덴티티를 비롯해 그래픽, 리빙 등 6개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독창성을 가진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위메이드 폭스의 로고는 KTF의 ‘SHOW’나 한국도로공사 등의 로고와 경합한 끝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위메이드 폭스 단장 김영화 이사는 “위메이드 폭스의 로고가 내포한 전략적 승부와 친근함처럼 재미있는 경기와 다양한 팬 서비스로 팬들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레퀴엠,업데이트 실시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온라인게임 ‘레퀴엠’의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0일로 예정된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간 대결 시스템과 신규 이동수단, 그리고 강력한 두 번째 대장 몬스터 ‘비스크라’ 출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용자간 대결은 10레벨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가능, 게임의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윤상진 레퀴엠 사업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앞으로 주기는 좁히고 콘텐츠는 더욱 풍성하게, 무엇보다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360용 대작 타이틀 ‘매스 이펙트’ 발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X박스 360용 대작 타이틀 ‘매스 이펙트’를 오는 7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매스 이펙트는 바이오웨어가 개발했으며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강렬한 SF 전투를 고화질 그래픽과 디지털 캐릭터 등으로 표현, 차세대 RPG의 진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대진 한국MS 상무는 “올 겨울 매스 이펙트가 서구형 RPG를 기다려왔던 게이머들의 기대를 만족시키며 대작 타이틀 반열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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