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는 휴대폰 프로그램 ‘몹가스(mobGAS)’를 무료 배포했다.
유럽위원회 공동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몹가스는 요리·여행·전자제품 등 일상 생활의 패턴을 입력하면, 이산화탄소·메탄·아산화질소 등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각종 가스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EU는 휴대폰으로 입력된 정보를 합산해 각국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U 집행위 측은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데는 개개인의 의식적인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가맹국 공용어 21개 언어로 번역된 이 프로그램이 라이프 스타일의 변혁을 가져와 교토의정서 목표 달성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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