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VoIP)를 이용한 전자결제서비스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는 30일 ‘인터넷전화(VoIP)환경에서 사용자인증을 지원하는 결제시스템 및 그 결제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모빌리언스가 획득한 특허기술은 VoIP서비스 가입단말에서 사용자의 인터넷 결제대금을 비밀번호를 이용해 인증한 후, 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특히 결제 게이트웨이 서버가 사용자의 비밀번호 입력을 통해 사용자를 인증, 부정 사용자가 임의로 타인의 정보를 도용해 결제하는 것을 효율적으로 차단한다고 모빌리언스는 강조했다.
황창엽 대표는 “조만간 국내 10여개 인터넷 전화서비스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기술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인터넷전화 사업자와 디지털콘텐츠 관련 사업자에게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제공, 인터넷전화 사업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