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달 탐사위성인 ‘창어 1호’가 달 전체를 촬영한 3차원 입체전도가 내년 1월 공개될 것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중국 국방과학공업위원회의 달탐사센터 하오시판 부주임은 “창어 1호가 촬영한 3차원 입체전도가 내년 1월 완성돼 공개된다”며 “달의 자전주기 1개월을 감안한 전체 촬영기간은 1개월이 소요되며 취합해 처리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내년 1월 공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26일 이 위성이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성공을 자축했으나 이 사진은 2차원 형태였다.
이와 관련, 중국과학원 우주과학응용센터의 우지 주임은 “창어 1호에 장착된 CCD입체 카메라에는 3개의 렌즈가 설치돼 있다”며 “이번에는 2개 렌즈가 찍은 사진에 대한 처리가 끝나지 않아 3차원 사진을 공개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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