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컴퓨팅 기업]정보보호-한국쓰리콤

한국쓰리콤 티핑포인트 부문(대표 박진성 www.tippingpoint.com)은 2002년 침입방지시스템(IPS)을 출시한 이래 세계 IPS 분야 선도 업체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2005년 쓰리콤에 인수된 티핑포인트는 대기업과 정부 기관, 서비스 업체 및 학술 기관을 위한 네트워크 기반 보안을 제공해 왔으며,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네트워크 IPS 매직 쿼드런트’에서 2005년과 2006년 2회 연속 리더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패턴 일치 검사와 프로토콜 디코딩, 학습적 분석, 변칙 분석 등 IPS 분야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최근엔 IPS와 네트워크접근제어(NAC)를 결합, 일단 단말이 네트워크에 접속하기만 하면 이후의 2단계 공격을 막을 수 없는 기존 NAC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외산 IPS로는 최초로 한국 국가정보원의 보안적합성 검증필을 획득하는 등 한국 시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티핑포인트는 2008년에 제로데이 침입방지기술과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대응, NAC의 유연성에 대한 기술이 IPS 분야의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다. 핵심 IPS 기술에 집중한다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시장 검증을 받은 IPS와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NAC을 결합해 전방위 방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또 10기가급 IPS 솔루션을 통해 네트워크 백본 마이그레이션 수요 및 IPS 증설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IPS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IPS 제품군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 외산 IPS 최초로 받은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을 적극 활용해 각급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및 산하 교육기관, 국공립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국가기관에 대한 공급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티핑포인트는 현재 국내에서 삼성SDI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등의 대기업과 엔씨소프트·엔에이치엔 등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 주요 대학 및 의료기관, 농협중앙회·대한생명 등 금융기관 등에 폭넓은 준거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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