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市가 오는 12월 20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 센터에서 기업유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업유치세미나의 대상은 ICT, 전기, 자동차관련기업, 산업진흥단체 관계자들로 요코스카시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와 함께 참가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도쿄 남쪽으로 약 50KM 거리에 위치해 있는 요코스카시는 국제적인 전파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거점인 요코스카리서치파크 중심으로 정보통신산업이 모여있는 도시다.
일본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우대제도, 기업진출 지원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기업유치추진과`를 조직 진출을 검토 중인 여러 기업에 대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기업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네즈 후지쯔종합연구소 전무이사가 초빙돼 `되살아나는 일본 제조업과 그 전략~일본 제조업과 ICT 산업의 동향~`에 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바야 료이치 요코스카시장은 "외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미나이지만, 요코스카시의 노력을 지켜봐 주시고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로 밝혔다.
이번 유치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곳은 `뮤빅(www.muvik-inc.com/letter/yokosukaseminar)`에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