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태섭)은 연간 2천대 규모의 극장용 디지털 대형입체시스템 생산라인을 텔슨 공장 부지내에 신축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극장용 디지털입체시스템은 디지털 3D영화 상영을 위한 핵심장비다. 전 세계적인 디지털 극장으로의 전환과 헐리우드를 중심으로 한 3D영화의 제작이 크게 늘며 장비시장이 급속 확대되고 있어 2010년 2조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케이디씨의 한 관계자는 “극장용 디지털 입체시스템은 무게 180kg, 부품만 200여개 조립되는 복잡한 공정으로 이번 공장 증설은 극장용 장비의 전 세계 시장 선점 및 2차 모델로 구상중인 가정용 3D홈시어터 시스템 생산라인도 함께 설계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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