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유창호)은 즉석카메라 ‘인스탁스’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누적판매량 60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스탁스는 사진을 찍고, 필름에 인화된 결과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즉석 카메라로 지난 1999년 국내에 소개된 이래 9년 만에 61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일반 신용카드 크기에서부터 넓은 와이드 크기의 필름까지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만 총 13만대 이상이 팔려 1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에 소개된 첫 해 연간판매량이 9200대였던 것에 비하면, 1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60만대 돌파 기념 특별 패키지를 제작해 12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후지필름 최성종 이사는 “인스탁스는 향수를 자극하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신세대의 톡톡 튀는 감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향후 즉석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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