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원(D)에서 3D로 변화하는 국내 컴퓨터지원설계(CAD : computer-aided design)시장에 3D CAD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솔리드웍스코리아의 선전이 눈에 띄고 있다.
솔리드웍스코리아(대표 이영권)는 지난 2005년 한국지사를 설립한후 중소기업을 공략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100%이상 늘면서 미들엔드급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솔리드웍스코리아의 빠른 시장 안착 이유로는 쉬운 사용방법과 빠른 처리 속도가 엔지니어들에게 어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영권 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사용자의 의견을 경청, 보다 쉽고 강력한 기능의 제품을 선보여 엔지니어들은 오직 설계에만 신경쓸수 있도록 기술을 다듬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영희기자@전자신문, yh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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