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친환경 대체 에너지 개발의 하나로 웨일스 남부에 세계 최대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짓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 35메가와트급인 이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프리너지 전력 회사의 제안으로 웨일스 남부 포트 탈보트에 4억파운드를 들여 건설한다. 2010년 가동을 시작할 이 발전소는 웨일스 의회가 목표로 하는 친환경 재생 에너지의 70%를 공급할 예정이다.
존 허튼 사업·기업·규제개혁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 발전소는 웨일스 전역 가구 중 절반에 깨끗한 전력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매스 발전소”라고 말했다.
이 발전소는 매년 나무 부스러기 300만톤을 태워 에너지를 얻는다. 프리너지 전력 회사는 나무 부스러기의 연소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나무가 성장하면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같다며 바이오매스 발전은 친환경 에너지라고 강조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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