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초의 달 탐사위성인 ‘창어 1호’가 탑재된 달 탐사장비를 가동해 본격적인 달 탐사에 돌입한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19일 보도했다.
국가항공우주국 페이자오위 대변인은 “창어 1호가 지난 7일 달 표면에서 200㎞ 고도에 진입한 이후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평균 127분 주기로 달 궤도를 회전하고 있다며 ”테스트 결과 발전 설비와 궤도, 온도 및 지구와의 통신 등 모든 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창어 1호는 19일 마지막 궤도수정을 한 뒤 스테레오 카메라, 간섭관측기, 감마/X선 분광계, 레이저 고도계, 마이크로파 검출기 등 각종 탐사장비를 활용해 본격적인 달 탐사에 돌입, 26일께 처음으로 3차원 달 사진을 촬영해 지구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이 탐사선은 달표면 사진을 전송하는 것 외에 달표면 광물 원소의 분포 분석, 지구와 달 사이의 우주환경 파악 등의 탐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홍콩 언론들은 창어 1호가 지상과의 연락 신호가 불안정하다고 보도해 창어 1호가 사라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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