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빅스가 H.264 전문 업체 독일 ‘메인컨셉트’를 22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H.264는 동영상 압축 기술 중 하나로 DVD에 사용되는 MPEG2보다 압축 효율이 높아 고해상도 영상을 저용량에 압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용량이 적으면 인터넷이나 방송 주파수 등으로 전송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케빈 헬 디빅스 CEO는 “메인컨셉트의 H.264 기술과 디빅스 기술을 결합해 휴대이동방송·HDTV·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군을 타깃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전개하게 됐다”면서 “소비자들은 코덱이나 포맷 걱정 없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즐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빅스는 주식 교환과 현금 등의 방식으로 메인컨셉트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메인컨셉트가 내년 목표를 달성할 경우 600만달러를 별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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