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전기가 가정용 연료전지 사업 부문을 신일본석유에게 매각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산요전기는 내년 4월 가정용 연료전지 부문을 분사, 신일본석유에 80%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요전기는 연료전지 개발, 생산 투자에 거액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일본석유는 산요가 생산한 연료전지의 주요 거래처였다.
산요전기는 휴대폰 등 채산성이 맞지 않는 분야에서 철수하기로 하는 등 경영난 타개를 위해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