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대표 박명구)는 연구개발(R&D)센터 내 일반조명 분야 연구팀을 통해 ‘유비쿼터스 라이팅(u-Lighting)’이라는 조명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하고 홈네트워크 업계와의 협력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u라이팅은 넓은 의미에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조명에도 적용하는 것으로 금호전기는 새롭게 건축되는 주택이나 리모델링 시장에서 다양한 조명 연출, 제어를 통한 고품격 조명문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중 하나인 지그비(Zigbee) 단말기를 통한 조명 제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디지털가전 및 기기들과 호환하기 위한 표준화 프로토콜 작업을 통해 이른바 ‘디지털 컨버전스 조명’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금호전기는 특히 관심도 확대와 저변을 넓히기 위해 이르면 내년 초 서울에 상설전시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홈네트워크 사업자와의 협력 방안도 내부에서 검토 중이다.
정선웅 기획팀장은 “지금껏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상설 전시관을 만들어 널리 알리는 게 급선무”라며 “다양한 조명 연출과 원격 제어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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