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브랜드 상품을 위조한 ‘짝퉁 명품’의 온라인 유통을 둘러싸고 세계 최대의 온라인 경매회사 e베이와 명품 보석회사 티파니가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법정에서 치열한 법적 책임 공방을 벌였다.
두 회사간 공방은 세계 ‘넘버 2’ 보석회사인 티파니 측이 2004년 e베이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는 자사 브랜드 팔찌와 목걸이 등의 40∼50%가 위조품인 데도 e베이가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티파니와 소매상들은 짝퉁 의류와 가방·보석 등의 온라인 유통으로 연간 300억달러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이번 소송은 e베이 등 온라인 회사가 위조품 유통에 책임이 있는 지를 규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환율 결국 1,560원 뚫려…17년 만의 '외환 쇼크'
-
2
'안전자산 불패' 깨졌다…금값 폭락에 올해 상승분 모두 증발
-
3
비트코인 결국 6만달러 붕괴…'반토막 쇼크'에 투자자들 패닉
-
4
앤트로픽 “AI 개발 속도 늦춰야”…인간 통제 벗어날 가능성 경고
-
5
이란 '쿠웨이트 공습' 충격파…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출발
-
6
AI가 모기 찾아 레이저로 제거…모기 방어 시스템 화제
-
7
이란 “헤즈볼라 공개 지지” 선언...美·이란 종전 협상도 결국 '파국'?
-
8
고용쇼크에 기술주 '와르르'…나스닥 하루 만에 1121포인트 폭락
-
9
美 하원, 트럼프 '이란 전쟁' 종결 결의안 채택…공화당 일부 이탈
-
10
“마취총 쐈는데 오히려 흥분”…日 후쿠시마 제철소 곰 공격에 4명 다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