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오는 2020년 이전에 우주정거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중국 차이나데일리가 7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최고의 로켓 전문가인 룽러하오 총설계사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건설할 우주정거장은 무게 20t의 소규모 연구실이라고 전했다.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 일정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룽 박사는 최근 중국 최초의 달 탐사위성 ‘창어 1호’를 발사시킨 ‘창청(長征) 3호’ 로켓을 설계한 저명 과학자다.
룽 박사는 “우주정거장은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지난 1992년 발표한 중국의 3단계 유인우주선 발사 계획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라고 말했다.
1단계 유인우주선 발사 계획은 지난 2003년 ‘선저우 5호’를 발사하면서 완료됐으며 2단계로 내년에 ‘선저우 7호’를 발사하고 우주 유영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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