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온홀딩스(대표 우성훈 www.seraon.com)가 중국 LED 전광판 옥외 광고 사업을 위해 자회사인 세라온애드컴(대표 안영찬)에 50억원을 대여, 지원키로 했다.
세라온애드컴은 대여받은 자금으로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북경올림픽 개최 전까지 북경 지역을 중심으로 LED 전광판 30여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인민공화국 국가행정관리총국으로부터 법인설립 비준허가를 받았으며, 이달말까지 사업자등록증인 ‘영업집조’를 교부받아 법인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라온홀딩스 한대성 이사는 “이번 단기 대여는 중국 법인의 LED 전광판 운영 및 설치자금으로 활용될 것이며 이달중으로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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