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단장 신은선)는 6일부터 8일까지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CVCE 2007(Crystal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 2007)’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CVCE에는 삼성전자, 삼성코닝정밀유리, 세메스, 에스에프에이, 삼성전기 등 국내외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 57개가 참여해 패널·장비·부품 등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 일본, 미주, 유럽, 대만, 중국 등 디스플레이분야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도 개최하며 중소기업에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에 진행되는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40여편의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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