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차세대 오실로스코프 2종 출시

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는 신호를 결함 없이 보여주며 정확한 타이밍 및 진폭 측정 기능을 제공하는 실시간 오실로스코프 DPO7000 시리즈와 DPO/DSA70000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특히 PCI-Express, SATA, 및 HDMI 등의 고속 직렬 데이터 버스 테스트를 손쉽게 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제품은 또 노이즈 플로어(noise floor)를 제어하는 대역폭 한도 선정(Bandwidth Limit Selection), DSP를 사용하여 프로브 팁(probe tip)의 대역폭을 크게 향상시켰다.

여기에다 패턴 락 트리거링(Pattern Lock Triggering) 기능과 이벤트 검색 및 마크(Event Search and Mark) 기능등이 추가됐다.

이같은 기능 부가로 DPO/DSA70000 시리즈는 4 채널 실시간 오실로스코프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게 되었으며 신속하게 디버깅을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국텍트로닉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오실로스코프 툴 세트는 최고 길이의 사후 습득(post acquisition)을 트리거하고 분석함으로써 잡기 어려운 변형과 과도기 이벤트를 신속하게 포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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