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사극의 재미와 감동, 귀로 듣는 책으로 다시 한번!
SBS의 ‘왕과 나’, MBC의 ‘이산’과 ‘태왕 사신기’, KBS의 ‘대조영’ 등 사극이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 이러한 사극의 감동을 출퇴근 시간에 MP3로 음악 듣듯이 편리하게 들을 수 있는 역사관련 오디오북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오디오북 포털 서비스 ‘오디언(대표 김용수 www.audien.com)’은 약 100여 편의 역사관련 오디오북, 오디오드라마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청률 20%를 돌파한 드라마 ‘이산’ 주인공 정조의 엇갈린 사랑 이야기를 다룬 ‘비단속옷’이 오디오북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조선시대 왕들의 독살사건을 다룬 ‘조선왕 독살 사건(이덕일)’ ‘영원한 제국(이인화)’ 등 정조시대를 다룬 다양한 작품도 인기다. 최근 사극열풍의 큰 축을 이루는 고구려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다면 ‘태왕 광개토’ ‘소서노’ ‘주몽’ ‘연개소문’ 등도 있다.
이외에 ‘북국 발해 대조영’ ‘간신열전’ ‘강빈’ 등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역사 오디오북이 서비스되고 있다. 이달 중에 ‘왕과 나’의 영향으로 조명 받고 있는 내시의 삶을 다룬 오디오 드라마 ‘내시’ ‘조선의 암행어사’ 등 총 5개의 작품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전투신이 많고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 역사 오디오북은 전문 사운드 디자이너들이 만든 실감나는 음향효과와 배경음악 등 생동감 있는 사운드와 전문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로 재미를 배가 시켜준다.
김장한 오디언 팀장은 “소리로서 많은 부분을 표현하는 역사극의 경우 귀로 듣는 책이 오히려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감성을 풍부하게 할 수 는 장점이 있다”며 “사극 열풍으로 역사 오디오북에 대한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작품 수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한영기자@전자신문, you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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