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경기디자인전람회 작품공모전에서 일반부 석재혁, 강상기씨가 출품한 ‘Golf-holic transportation’이 2천여 점의 작품 중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상품경쟁력 향상과 고부가가치 상품화 실현을 위해 경기디자인전람회에 출품할 디자인 작품을 지난 27일까지 공모해 일반부와 고등부를 대상으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람회 작품공모에는 자유테마와 기업지정테마로 나눠 총 2천여 점이 접수됐으며, 일반부 총 1천200여점 중 입선이상이 524점, 고등부 총 400여점 중 208점이 입선 이상 선정됐다.
자유테마는 제품, 시간, 포장, 환경/실내, 텍스타일/패션, 산업공예/쥬얼리, 영상/멀티미디어콘텐츠 등 7개 분야, 기업지정테마는 기업체의 요청에 따라 40개사 제품을 디자인한 작품들이 공모됐다.
이번 공모전 일반부 대상에는 기업지정테마에 (주)엠피에스코리아사의 제품을 디자인한 한양대학교 산업디자인과 대학원생 석재혁, 같은 대학 산업디자인과 3학년 강상기씨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학생부는 한인고등학교 웹디자인과 김윤지양이 KCC 페인트 광고 디자인을 선보여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작품 심사는 한양여자대학 박봉래 교수를 비롯해 12명의 디자인 관련 대학교수와 3명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난 28일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심사를 했으며, 오는 11월 7일 한국디자인진흥원 6층 전시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심사를 맡은 전북대학교 홍정표 교수는 “예년에 비해 다양한 분야에 많은 작품들이 출품돼 우수작을 선정하는데 고민할 정도로 작품 수준이 높았다”며 “산업발전은 물론 우리 생활에 밀접한 디자인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학생과 기업이 함께 한 산학작품들의 질적 수준을 매우 높았다”며 “디자인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산업 현장에 곧바로 실용화 될 수 있는 작품이 많아 향후 미래 산업디자인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모전에 입상한 총 7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게 되는 경기디자인전람회는 성남 분당 한국디자인진흥원 전시장에서 오는 11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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