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야가 내년 3월 말 펜탁스를 흡수 합병한다.
30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호야는 100% 자회사로 두려던 당초 계획을 변경, 펜탁스와 조직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야 측은 “신속한 의사 결정과 펜탁스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흡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호야 측은 그러나 합병 후에도 펜탁스 브랜드를 디지털 카메라와 일부 제품에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야와 펜탁스는 올 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 각각 순익 381억엔과 33억엔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호야의 순익 감소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부문과 포토마스크 부문의 실적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가 줄었으며 펜탁스는 디지털 일안 반사식(DSLR) 카메라의 판매 호조로 114%가 증가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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