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는 26일 서비스 시작 3주년을 맞아 하루 1억 페이지뷰를 넘어서는 UCC전문 사이트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2004년 10월 26일 서비스를 시작한 판도라TV는 10월 현재 총 회원 수가 약 300만 명에 달하며, 사이트 내 총 동영상 수 약 200만 건, 월 방문자 수 1800만 명에 이르는 규모가 됐다.
판도라TV는 지난 3년간 UCC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저작권 문제 해결에 노력했으며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K-1과 프로야구, 스타크래프트 게임리그, 슈퍼레이싱 등 소위 ‘킬러 콘텐츠’를 확보했다. 또, 사용자가 직접 편집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UCC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판도라TV는 오픈 3주년을 맞이해 ‘생일축하 메시지 남기기’ 등 기념 이벤트를 통해 영화 티켓이나 스키장 시즌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한편 조만간 사이트 개편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승익 판도라TV 이사는 “판도라TV와 같은 뉴미디어가 인터넷에서 등장한 이래 지난 3년간 질적 및 양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며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새로운 콘텐츠 유통 채널 및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뉴미디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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