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4일 오후 6시(현지시각) 최초의 달 탐사위성 ‘창어 1호’를 발사한다.
중국은 이번 달 탐사위성 발사를 통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과시하고 후진타오 주석의 집권 2기 개막과 새 지도부 출범을 기념한다는 계획이다.
리궈핑 국가우주국 대변인은 “창어 1호를 24∼26일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한다”면서 “우리의 첫 선택은 24일 오후 6시”라고 발표했다.
후진타오 주석 등 중국의 새 지도부는 24일 창어 1호 발사 장면을 직접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창위성발사센터로 대거 이동할 계획이다.
리 대변인은 “자체 제작한 창어 1호와 창어 1호를 싣고 솟아오를 ‘창정 3호 갑’ 로켓이 최종 실전 발사훈련을 마치고 발사대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그는 “창어 1호는 오는 31일 지구와 달의 전이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며 지구로부터 38만㎞ 떨어진 달 궤도에는 다음달 5일 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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