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유무선 전화 가입자 수가 2억5000만명을 넘어섰다고 현지 경제 일간지인 비즈니스 스탠더드가 23일 보도했다.
인도 통신감독청(TRAI)은 9월 말 현재 유선전화와 무선전화 가입자 수는 2억4866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만 10월 들어서도 이동통신 위주의 가입자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간 만큼 이미 가입자 수가 2억5000만명 선을 넘어섰을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로써 당국이 올 연말로 예상했던 가입자 수 2500만명 기록 돌파가 2개월 앞당겨진 셈이다. 특히 이동통신 분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기록 경신을 주도했다.
9월 말 현재 GSM(유럽이동통신 방식)과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방식) 등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2억90만8000명으로 전체 전화개통 건수의 80%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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