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티어솔루션(대표 장기호)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조폐공사·농수산물유통공사·한전KPS 등 공기업에 연이어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스마트빌’을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05년부터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이용해왔으나 2008년 1월부터 자체 전사자원관리(ERP)시스템과 연동, 확대 적용하게 됐다. 통합 연동으로 전국 50여 사업장에서 각각 처리하던 세금계산서를 본사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협력업체뿐 아니라 한국수자원공사 내부 프로세스 개선 및 관리가 쉬워졌다.
스마트빌은 전자세금계산서 기능은 물론 ERP와 연동되며 매달 1만원에서 수십만 원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방식으로 제공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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