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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서버시스템 업체인 디지털헨지가 NAS 신제품을 출시하고 스토리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 www.digitalhenge.com)는 자체 개발한 NAS엔진을 장착한 ‘네오스토 E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오스토 E시리즈는 디지털헨지가 설계한 엔진을 장착한 통합형 NAS 스토리지로 고객의 다양한 환경에 맞게 1U, 2U, 3U 등의 규격에 다양한 데이터 저장용량을 지원한다. 또 전용 관리툴을 이용한 편리한 운용환경, 다양한 OS를 사용하는 이기종 간의 데이터 공유, 다운타임 없는 디스크 확장을 통한 강력한 볼륨 확장의 유연성을 지원한다.
특히 순간적인 이미지 복제를 통해 논리적 데이터 손상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한 이미지 복제 기능과 테이프 라이브러리로의 직접 백업을 지원해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영에 효과적이다.
정성환 디지털헨지 사장은 “본격적인 스토리지 제품 라인업 구축을 통해 매년 20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NAS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며 “기존 서버 고객들과 SMB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