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담배 케이스 만한 초소형 PC가 개발됐다.
10일 대만 이코노믹데일리뉴스 중국어판에 따르면 대만 총통부 과학기술자문단(STAG)이 가로 8.5㎝, 세로 8.5㎝, 두께 2㎝ 크기의 PC를 개발했다. ‘엠튜브(MTube)·사진’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MP3플레이어나 작은 PMP처럼 생겼지만 하나의 완벽한 PC다. 대만 비아테크놀로지의 1㎓ CPU가 탑재됐으며 리눅스를 운영체계(OS)로 쓰고 있다. LCD가 2.8인치에 불과해 인터넷을 이용하기에 불편해 보이지만 최신 무선 기술인 와이맥스를 지원해 통신 기능도 갖췄다. 배터리 시간도 현재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는 4시간을 지원하고 무게도 150g으로 매우 가벼워 휴대형 PC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총통부 과학기술자문단 측은 2009년 이 제품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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