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충북 충주시 ‘라마다호텔수안보’에 ‘u호텔’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8일 호텔 소유주인 로하스개발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호텔 시스템이 갖춰지면 고객은 객실에서 환기·냉난방·조명 등 각종 제어 기능을 TV 리모컨 하나로 해결할 수 있고, 호텔의 첨단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라마다호텔수안보는 내년 초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단행해 국내 최초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현한 특급호텔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임각순 로하스개발 대표이사(왼쪽)와 LG전자 홈넷사업팀장 고범석 상무가 호텔용 홈네트워크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마치고 악수를 교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