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8월 말까지 중국에서 생산된 휴대폰과 LCD TV가 각각 3억4800만대, 939만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중국 신식산업부의 통계를 인용해 이 같이 전하고 휴대폰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9%가 늘어났으며 LCD TV는 77.1%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휴대폰의 경우 제조 업체들의 저가품 출시로 구매자가 지방으로 확대되면서 생산량이 늘어났고 LCD TV는 제조사들이 수익성이 떨어지는 브라운관 TV 생산을 중단하고 평판 TV 쪽으로 돌아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신식산업부는 설명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