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현재 정부차원에서 설립논의가 진행중인 한국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유치에 나섰다.
광주시는 최근 발표한 ‘대선공약 정책과제’에 한국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광주 설립을 포함시켰으며 정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 광주전남문화연대와 광주전남개혁연대 등 광주지역 2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문화도시협의회(상임공동대표 김영기)도 성명을 내고 광주에 한국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을 설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국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은 이공학, 디자인, 문화예술, 인문사회 등의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와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연구기관으로 문광부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종합계획에 반영돼 있다. 하지만 설립지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시는 “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걸맞게 미래형 문화경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문화산업을 선도할 핵심 연구기관이 절실하다”면서 “연구 여건 등을 감안해 서울지역 신설 방안도 거론되고 있지만 문화중심도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광주에 세워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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