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톱박스 전문업체인 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 www.kaonmedia.com)는 인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바티 에어텔(Bharti Airtel)’사에 1120만달러 상당의 디지털 위성 셋톱박스를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초도 확정물량으로 내년 2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향후 수주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가온미디어는 지난 6월 인도 주요 방송사업자인 하스웨이·타타스카이와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인도 방송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가온미디어가 바티 에어텔에 납품하는 셋톱박스는 MPEG4 기반의 표준화질(SD)을 지원하는 디지털 위성방송 제품이다. 가온미디어는 내년이면 인도 방송사업자 대상 매출을 전체의 절반인 1000억원까지 끌어올려 해외 최대 주력 수출지역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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