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시가총액 10조원을 돌파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NHN은 4.84% 오른 21만원을 기록, 시가총액이 10조482억원으로 불어났다. 코스닥 상장종목이 시총 10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00년 KTF(현재는 유가증권시장상장종목) 이후 사상 두 번째다.
NHN은 올 들어 지난 1월 6조원(이하 마감가 기준) 돌파 이후 7조원(4월), 8조원(8월), 9조원(9월)을 가볍게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거듭했다. 9조원(9월13일)에서 10조원을 돌파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4거래일이었다.
NHN 주가는 올 초 11만원대에서 현재 21만원으로 두 배 가까이 뛰었다. 증권업계는 NHN의 초강세에 대해 “가장 중요한 지표인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코스닥 대표주라는 특성상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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