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대표 최승철)는 오는 2010년까지 유럽 공작기계시장에서 3위권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18일 발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유럽현지에 항공, 의료 및 석유사업에 쓰이는 특수 공작기계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기술지원센터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 회사는 우선 첨단기능을 요구하는 항공, 의료용 공작기계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유럽내 전시회 참가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러시아에 기술지원센터를 신설하고 2010년까지 6개 센터를 유럽지역에 추가로 설립해 고객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측은 “유럽은 세계 최대의 공장기계수요시장이지만 기술력이 뛰어난 현지업체들과 경쟁 때문에 쉽지가 않다”면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유럽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유럽 공작기계시장에 수출을 전년보다 66% 증가한 3억1000만달러로 높이고 2010년까지 6억달러로 늘릴 방침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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