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PC시장은 적어도 2009년까지는 두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19일 시장조사 업체인 IDC 분석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PC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2.6% 증가한 2억5750만대에 이르고, 노트북PC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2009년까지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과 서유럽, 일본 시장은 올해와 내년에 다소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탄탄한 수요가 시장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올해 총 PC 출하량에서 서유럽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09년에는 미국마저 추월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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