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은 물론 홍콩 주민도 10만원을 내면 중국 최초의 무인 달 궤도 선회 위성인 ‘창어 1호’의 발사 광경을 볼 수 있게 됐다.
연내 창어 1호가 발사될 위성발사센터가 있는 쓰촨성 시창의 진잉여행사는 창어 1호 발사광경 관람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으며 홍콩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중국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가 19일 보도했다.
진잉여행사의 한 관계자는 발사탑 맞은 편에 언덕이 있어 발사광경을 분명하게 바라볼 수 있다고 말하고 16초간의 발사광경의 관람료로 800위안(10만원)이 책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관망대가 설치될 언덕은 발사탑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어 관람객은 신분증 검사가 필요가 없으며 홍콩주민도 현장에서 관람 신청을 하면 된다고 말하고 그러나 발사기지 안으로 들어올 때는 신분증 검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