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VoiP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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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대표 최충원 www.freescale.com)는 인터넷전화(VoIP)용 플랫폼(모델명 M53281키트·사진)을 10일 출시했다.

이번에 프리스케일이 내놓은 제품은 이 회사의 32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칩에 VoIP 모듈을 탑재한 플랫폼으로 아크투르스네트웍스와 공동 개발한 것.

프리스케일은 이 제품이 가정용, 상업용, 산업용 시설 등에 사용되는 인터콤 시스템처럼 VoIP가 사용되는 다양한 임베디드 음성 분야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장비와 오픈 소스 사설교환기(PBX) 시설과 상호 연동해 미디어 신호 처리, 웹 장치 관리 시스템, SSL 기반 원격 관리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 통합이 간편하다. 특히 32비트 기반 MCU를 탑재해 음성 처리 속도를 높였고 음성 압축 코덱과 기타 반향음 제거, 게인 제어, 톤 감지 등의 음향 관련 기능이 지원된다.

M53281 플랫폼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형인 평가보드와 개발 키트로 공급, 749달러에 판매되며 VoIP 모듈은 수량 1000개 기준으로 99달러에 공급된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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