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차세대 시스템 수주전서 잇단 패배를 설욕했다.
신영증권은 삼성SDS와 ‘LG CNS-티맥스소프트’가 지난달 초 각각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삼성SDS를 우선협상대상자를 7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SDS는 프레임워크를 자사 제품(시스티미어), LG CNS는 티맥스소프트 제품을 각각 제안한 바 있다.
삼성SDS는 이를 계기로 지난 4월 농협중앙회 계약 등 2곳의 차세대 시스템 사업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 회사는 7월 하나은행 차세대, 8월 새마을금고 차세대 등에서 잇따라 LG CNS 측에 사업권을 아쉽게 내줬으나 이번에 패배를 안겨줬다.
게다가 삼성SDS는 증권 분야에서 삼성증권외 큰 규모의 차세대 구축 실적이 없었으나 신영증권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증권 분야 차세대 시스템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영증권은 사업자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 착수, 오는 2009년 1월 차세대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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